경제
스마트폰, '개인 정보 술술'
입력 2010-03-10 12:00  | 수정 2010-03-10 14:08
한 보안협회가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스마트폰을 모의 해킹한 결과 MS와 구글, 애플 등 주요 업체가 개발한 운영체계가 모두 뚫렸습니다.
원격 제어를 통해 다른 PC에서 전화번호부나 이메일, 입력한 문자까지 확인할 수 있어 개인정보 침해는 물론 금융 사고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 보안업체 관계자는 "하루에도 수천 개씩 쏟아지는 애플리케이션에 악성코드를 숨겨 배포하면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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