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아이티, 총선 조기 실시 의견 일치
입력 2010-03-10 09:24  | 수정 2010-03-10 11:10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이 지진 피해를 입은 아이티의 정국 안정을 위해 총선거를 가능한 한 빨리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습니다.
프레발 대통령도 워싱턴에서 클린턴 장관과 회담을 가진 뒤 "총선을 더 연기할 수 없다"며 "가능한 한 빨리 실시하겠다"는 뜻을 확인했습니다.
아이티 의회는 수십억 달러의 지진 복구 지원금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를 결정해야 하기 때문에 합법성을 갖춘 의회 구성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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