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은·송재림, 열애설 부인 “日 여행은 우연히 겹쳐 만난 것 뿐”(종합)

배우 김소은과 송재림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양측이 부인했다.

김소은의 소속사 아센디오 측은 27일 오전 MBN스타에 김소은의 일본 여행은 KBS2 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스태프들과 함께 갔다고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송재림 배우도 도쿄에 있다는 거 알게 됐고, 김소은배우랑 김소은 배우 스타일리스트랑 송재림씨랑 셋이 같이 보게 됐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송재림 측 역시 지난 26일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여행 시기가 우연히 겹쳐 현지에서 함께 만난 것 뿐”이라고 해명했다.

더불어 친한 스타일리스트 스태프도 동행한 여행이었다. 친구 사이다”라고 짚었다.

앞서 김소은과 송재림은 각각 자신의 SNS에 일본 여행 중인 사진을 게재했다.

그런 가운데 두 사람이 함께 여행 중이라는 목격담이 등장, 해외 여행을 하며 데이트를 즐긴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한편 김소은은 최근 종영한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 김소림 역으로 활약했다.

송재림은 올해 방송 예정인 JTBC 드라마 ‘피타는 연애에 출연을 확정했다.

특히 두사람은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 가상 부부로 함께 출연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