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여, 공심위 구성 논의…진통 예상
입력 2010-03-10 07:26  | 수정 2010-03-10 07:26
한나라당은 오늘(10일) 정몽준 대표 주재로 최고·중진 연석회의를 열어 6·2 지방선거를 위한 공천심사위원회 구성 문제를 논의합니다.
하지만, 친박계가 공심위원에 이성헌 전 제1사무부총장을 포함시킬 것을 요구하고 있는 반면, 친이계는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이어서 조율에 난항이 예상됩니다.
한나라당은 중앙당 공심위 구성을 완료하는 대로 전국 16개 시·도당 공심위를 구성하는 등 본격적인 지방선거체제로 전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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