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 대통령 "'3대 비리' 발본색원"
입력 2010-03-09 17:26  | 수정 2010-03-09 23:42
이명박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올해 안에 토착비리와 교육비리, 권력형비리 등 3대 비리를 발본색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 토착세력이 민관언의 유착으로 공직사회에 진출해 다시 비리를 저지르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교육비리에 대해서는 제도적 개선책보다 근본적인 해결책을 지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집권 3년차를 맞아 도덕적 해이가 만연할 수 있다며, 공직자 친인척을 포함한 권력형비리 발생 가능성을 경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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