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 총리 "자격시험 학력요건 폐지"
입력 2010-03-09 17:26  | 수정 2010-03-09 21:00
정운찬 국무총리가 "자격시험을 응시할 때
학력이 요건으로 돼 있는 경우 완전히 폐지하거나 학력에 대한 우대 정도를 축소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대통령 주례보고에서 "일부 국가 자격시험에서 고학력을 우대해 시험과목을 면제할 수가 있는데 이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김창영 총리실 공보실장이 전했습니다.
또 "자격증 제도를 개선해 다양한 사회진출 경로를 마련하겠다"면서 "자격증의 가치가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고 김 공보실장은 전했습니다.

<정성일 / jdsky99@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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