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굿모닝월드]미국은 벌써 꽃놀이 한창, 워싱턴 벚꽃 축제
입력 2023-03-23 07:49  | 수정 2023-03-23 07:52
<워싱턴에 흐드러진 벚꽃>

호숫가를 따라 활짝 핀 벚꽃이 봄이 왔다고 아우성칩니다.

너무나 익숙한 풍경, 여의도도 진해도 아니고요. 미국 워싱턴 D.C.입니다.

이곳의 세계적인 벚꽃 명소, 타이들 베이슨 호수는 봄을 맞아 꽃구경을 나온 사람들로 가득한데요.

1912년 일본 정부가 우호의 상징으로 워싱턴에 요시노 벚나무 3천 그루를 선물했습니다.

이후 해마다 벚꽃 축제가 열려 매년 150만 명 이상의 방문객들이 찾는다고요.

올해는 코로나 19로 중단됐던 대면 축제들도 다시 열린다고 하니 여러모로 설레는 워싱턴의 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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