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약수터 23%, 마시는 데 부적합"
입력 2010-03-09 12:18  | 수정 2010-03-09 14:49
전국 약수터 다섯 곳 가운데 한 곳은 마실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한 먹는 물 공동시설 수질검사 결과를 취합한 결과 약수터와 우물, 샘터 가운데 23%가 마시기에 부적합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에 있는 약수터가 36%, 대구가 34% 등 부적합 판정을 받아 대도시 지역의 약수터 물이 깨끗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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