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3월 21일 굿모닝MBN 주요뉴스
입력 2023-03-21 07:00  | 수정 2023-03-21 07:11
▶ 오늘도 미세먼지 '나쁨'…낮 20도 이상 포근
절기상 춘분인 오늘은 전국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수도권과 충청 등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여전히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한낮에는 기온이 20도 이상으로 올라 포근하겠고,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 "수산물 수입 요구"…"일, 왜곡 보도 유감"
 일본 언론이 기시다 총리가 한일 정상회담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일본군 위안부 합의 이행과 후쿠시마 수산물 등에 대한 수입 규제 철폐를 요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일본 언론의 왜곡 보도에 대해 유감을 표시하고, 회담 후속 조치를 강조했습니다.

▶ 윤 대통령, '한일회담·근로시간' 입장 발표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합니다.
윤 대통령은 방일 성과를 뒷받침할 정부 부처별 법령 개정 등 실무 절차를 다루고, 근로시간 유연화 정책에 대해서도 언급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안보리, 북 ICBM '빈손'…"인권 침해 만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의 최근 ICBM 시험발사 문제를 논의했지만 별다른 성과를 내놓지 못했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북한에 살인과 고문, 아동노동 등 비인도적 행위가 만연하지만, 북한 정권이 인권 유린이나 부패를 저지른 관리들을 처벌을 하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 시진핑·푸틴 회담…미 "중, 전쟁범죄 은닉"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러시아를 국빈 방문해 푸틴 대통령을 만나 공조를 과시하며 오늘 정상회담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미국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러시아 방문을 범죄 행위에 대한 외교적 은닉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 "2100년 지구 온도 4.4도↑…유례없는 경고
80년 뒤인 오는 2100년, 지구의 표면 온도가 1.4도에서 최대 4.4도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기후 재앙을 막기 위해 2030년까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투자를 3~6배 이상 늘려야 한다는 기후보고서가 정부간 협의체인 IPCC에서 채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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