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약수터 10곳 중 2곳 오염…대도시 오염 더 심해
입력 2010-03-09 12:02  | 수정 2010-03-09 13:53
약수터 10곳 중 2곳은 오염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가 약수터 1,574개소의 수질 조사를 한 결과 22.8%에서 일반세균과 총 대장균군이 검출됐습니다.
특히, 서울과 대구, 부산 등 대도시의 오염이 더 심한 것으로 나타났고 상대적으로 제주와 전남, 경북 등 지방은 낮았습니다.
환경부는 약수터 이용자들은 물을 마시기 전에 반드시 수질검사결과 안내판을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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