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종교분쟁 사망자 500명 돌파

서아프리카 나이지리아 중부도시 조스 인근에서 발생한 무슬림-기독교도 간 유혈충돌 사망자가 500명을 넘었습니다.
나이지리아 플래토주 주지사 보좌관인 단 만장은 전화 인터뷰에서 지금까지 95명을 붙잡았지만 동시에 사망자도 500명을 넘어섰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현지 언론과 목격자, 인권단체 등은 이번 종교분쟁으로 200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추산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