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터키서 6.0 지진…40여 명 사망
입력 2010-03-08 17:40  | 수정 2010-03-08 17:40
터키 동부 엘라지주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해 40여 명이 숨지고 60여 명이 다쳤습니다.
터키 이스탄불의 칸딜리 관측소는 현지시각으로 8일 오전 4시30분쯤에 엘라지주 바시우르트 마을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진 이후 20여 차례의 여진이 뒤따랐으며 이 가운데 가장 강한 여진은 규모가 4.1로 관측됐습니다.
터키 정부는 이번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적어도 41명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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