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경기 사찰 불전함서 상습 절도
입력 2010-03-08 15:14  | 수정 2010-03-08 15:14
서울 은평경찰서는 서울과 경기지역 일대 유명사찰을 돌면서 상습적으로 불전함을 부수고 1천여만 원 어치의 금품을 훔쳐 온 혐의로 44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1월 29일 오후 2시 40분쯤 서울시내 한 사찰 칠성각에서 소형 공사장비로 불전함을 부수고 현금 20만 원을 훔치는 등 최근까지 모두 15차례에 걸쳐 서울과 경기지역 사찰 불전함에서 1천 220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갈태웅 / tukal@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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