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대중교통 이용객 3년 새 2.2%↑
입력 2010-03-08 14:38  | 수정 2010-03-08 14:38
서울시내 대중교통 이용객이 최근 3년 새 2% 정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시내 하루 평균 대중교통 이용객이 2006년 천19만 명에서 지난해 천41만 명으로 22만 명, 2.2%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대중교통의 교통수단 분담률은 0.7% 포인트 증가한 반면 승용차의 교통수단 분담률은 0.4%포인트 감소했습니다.
이는 고유가의 영향도 있지만, 지하철 9호선 개통과 중앙 버스전용차로 확대와 실시간 버스정보시스템 도입 등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더욱 편리해졌기 때문이라고 서울시는 설명했습니다.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