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실종 이 양 내일 발인 후 화장
입력 2010-03-08 13:18  | 수정 2010-03-08 15:37
부산에서 실종된 지 11일 만에 싸늘한 시신으로 돌아온 이 모 양의 빈소가 사상구 감전동 모 장례식장에 마련됐습니다.
빈소를 지키는 이 양의 가족은 여전히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어제(7일)는 이 양과 함께 초등학교를 다녔던 졸업생 친구들이 장례식장을 찾아 주변을 더욱 안타깝게 했습니다.
이 양의 장례식은 3일장으로 치러지며 내일(9일) 오전 발인하고, 화장한 뒤 해운대구에 있는 실로암 공원묘지에 안장될 예정입니다.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