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정부, '게임 중독' 관련 예산 10배 증액
입력 2010-03-08 12:42  | 수정 2010-03-08 12:42
정부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게임 중독을 막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게임산업협회는 게임 산업의 건전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게임 중독 문제에 대해 체계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피로도 시스템 도입을 확대하고, 게임 이용자를 위한 상담치료사업을 강화하는 등의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게임 중독에 대한 대응을 위해 관련 예산을 현재의 5억 2천만 원에서 10배 수준인 50억 원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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