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MBN 12시 주요뉴스
입력 2010-03-08 12:00  | 수정 2010-03-08 12:00
▶ 부산 여중생 시신 '용의자 DNA' 확인
부산 여중생 시신에서 용의자 김길태 씨와 유전자가 같은 DNA가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용의자 김 씨를 피의자로 확정하고 검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 청와대 '공직자 비리' 대대적 조사
청와대가 권력형 비리에 대한 대대적인 감찰에 돌입했습니다. 역대 정권처럼 '게이트'로 불리는 사건이 발생해 레임덕으로 이어지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 여당 공천 갈등…공천심사위 불발
한나라당이 당내외 인사 15명이 참여하는 중앙당 공천심사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었으나, 계파간 갈등으로 실패했습니다.

▶ 자사고·자율고 필기시험 폐지
올해부터 자립형 그리고 자율형 사립고등학교 입시에서 필기시험이 폐지되고, 토플 등 각종 인증시험 점수도 반영되지 않습니다.


▶ 중국 '북 라진항 10년 사용권' 획득
중국 지린성이 북한 라진항에 대해 10년 사용권을 얻었습니다. 중국은 6자회담 재개를 위해 당사국에 협상 재개를 요청하는 등 전방위 개입에 나섰습니다.

▶ 강원·경북 대설경보…50cm 더 온다
강원 영동에 대설경보가, 경북 산간지역에는 대설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모레까지 최고 50센티미터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보돼 시설물 관리가 요망됩니다.

▶ 한명숙 전 총리 오후 2시 법원 출석
곽영욱 전 대한통운 사장에게 5만 달러를 받은 혐의로 기소된 한명숙 전 총리에 대한 첫 재판이 오늘(8일) 오후 2시 열립니다. 재판결과는 서울시장 선거에도 영향을 주게 됩니다.

▶ 러시아 유학생 또 흉기 찔려 중태
어제(7일) 러시아의 수도 모스크바에서 유학 중이던 한국인 유학생이 괴한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중태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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