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6·2 지방선거 공천심사위원회 구성이 친이계와 친박계가 충돌하면서 출범하기도 전에 난항을 빚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정몽준 대표 주재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당 내외 인사 15명이 참여하는 중앙당 공심위를 구성할 예정이었지만 계파 배분을 둘러싼 이견으로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특히 친박계는 이성헌 의원의 공심위 참여가 무산될 경우 공심위에 전면 불참키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져 갈등이 증폭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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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정몽준 대표 주재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당 내외 인사 15명이 참여하는 중앙당 공심위를 구성할 예정이었지만 계파 배분을 둘러싼 이견으로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특히 친박계는 이성헌 의원의 공심위 참여가 무산될 경우 공심위에 전면 불참키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져 갈등이 증폭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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