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민노당 전 당직자 2명 오후 2시 경찰출석
입력 2010-03-08 11:02  | 수정 2010-03-08 11:02
전교조와 전공노 조합원의 정치활동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은 오늘(8일) 오후 2시 김선동 전 민주노동당 사무총장 등 2명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하지 않은 민노당 후원계좌로 조합원 282명으로부터 1억여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민노당 회계책임자인 이들이 미신고 후원계좌를 개설해 운영한 경위와 전교조ㆍ전공노 조합원으로부터 받은 돈이 당비인지 후원금인지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윤범기 / bkman96@mk.co.kr>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