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연·고대 신입생, 외고 출신 더 늘어
입력 2010-03-08 08:30  | 수정 2010-03-08 10:09
올해 서울대·연세대·고려대 합격자 중 외국어고 출신이 지난해보다 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인문계 합격자의 외고 출신 비율이 높아져 연세대의 경우 거의 절반을 차지했습니다.
권영길 민주노동당 의원이 입수한 전국 30개 외고의 2010학년도 합격자 통계에 따르면, 외고 출신 합격자 비율이 서울대 9.8%, 연세대 29.1%, 고려대 25.2%입니다.
인문계열의 경우 서울대 24.2%, 연세대 48.9%, 고려대 41.3%가 외고 출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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