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10대 그룹 가운데 SK그룹의 배당이 가장 후했고, 한진이 가장 낮았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SK그룹의 평균 시가배당률은 2.65%로 가장 높았으며, 특히 SK텔레콤의 시가배당률은 4.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비해 한진그룹의 평균 시가배당률은 0.1%에 그쳐 10대 그룹 중 가장 낮았습니다.
한진그룹 상장사 5곳 중 현금배당에 나선 곳이 2곳에 그쳤고, 주력사인 대한항공과 한진해운은 4일 현재 배당결정을 내리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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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SK그룹의 평균 시가배당률은 2.65%로 가장 높았으며, 특히 SK텔레콤의 시가배당률은 4.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비해 한진그룹의 평균 시가배당률은 0.1%에 그쳐 10대 그룹 중 가장 낮았습니다.
한진그룹 상장사 5곳 중 현금배당에 나선 곳이 2곳에 그쳤고, 주력사인 대한항공과 한진해운은 4일 현재 배당결정을 내리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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