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나이지리아 종교 분쟁…200명 사망
입력 2010-03-08 05:42  | 수정 2010-03-08 08:45
서아프리카 나이지리아 중부 도시 조스 부근에서 무슬림과 기독교도 사이에 유혈 충돌이 발생해 적어도 200명이 사망했다고 목격자들이 전했습니다.
목격자들은 무장괴한들이 대부분의 주민이 기독교도인 도고 나하와 마을을 포위한 뒤 집 밖으로 나오는 사람들을 살해했다고 증언했습니다.
조스에선 지난 1월에도 종교 분쟁이 일어나 3백 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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