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성이 귀에 스파게티 면발을 걸친 채 모니터 화면을 보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미하일 압달킨 러시아 의원으로 푸틴 대통령의 연설 장면을 보고 있는 건데요. 먹는거 가지고 장난치는 거냐고요?
러시아에선 누군가의 귀에 면이 달려있으면 그 사람이 속임수에 당하고 있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푸틴 대통령의 연설이 사기극이라는 의미를 전달했다는 해석이 나오는 가운데 일부 러시아의원은 "러시아 정치인이 아닌 우크라이나인 아니냐" 거세게 비판했다는데요.
결국, 이르면 오늘 법원에 출석해 재판을 받는다고 하네요. 법원이 징역형을 선고할 가능성도 있다는데.
스파게티면 몇 가닥 걸치고 연설을 들었을 뿐인데 옥살이까지 하는 건 너무 가혹한 건 아닌가 싶네요.
이 남성은 미하일 압달킨 러시아 의원으로 푸틴 대통령의 연설 장면을 보고 있는 건데요. 먹는거 가지고 장난치는 거냐고요?
러시아에선 누군가의 귀에 면이 달려있으면 그 사람이 속임수에 당하고 있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푸틴 대통령의 연설이 사기극이라는 의미를 전달했다는 해석이 나오는 가운데 일부 러시아의원은 "러시아 정치인이 아닌 우크라이나인 아니냐" 거세게 비판했다는데요.
결국, 이르면 오늘 법원에 출석해 재판을 받는다고 하네요. 법원이 징역형을 선고할 가능성도 있다는데.
스파게티면 몇 가닥 걸치고 연설을 들었을 뿐인데 옥살이까지 하는 건 너무 가혹한 건 아닌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