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독일 재무장관, '유럽통화기금' 창설 제의
입력 2010-03-07 14:42  | 수정 2010-03-07 14:42
볼프강 쇼이블레 독일 재무장관은 독일 주간지와의 회견에서 '유럽통화기금'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쇼이블레 장관은 그리스 사태와 같은 재정 위기가 또다시 터지지 않도록 다른 유로화 사용 국가들에 통화기금 창설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쇼이블레 장관은 '유럽통화기금'을 통해 국제통화기금과 경쟁할 의도는 없지만, 유럽의 문제는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