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MBN 토요포커스]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자율주행, 스마트패스 등 첨단 기술 서비스 올해 시행“
입력 2023-03-06 17:45  | 수정 2023-03-09 20:47
[MBN 토요포커스]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자율주행, 스마트패스 등 첨단 기술 적용한 서비스 올해 시행

- 인천공항 여객 수요…2019년 대비 약 70% 회복 예상
- 인도네시아, 폴란드, 쿠웨이트 공항 개발·운영하는 해외 사업 진행
- 인천공항 주변으로 문화·예술, 물류 등 공항경제권 육성
- 공항 중 최초로 ‘CES 참여…첨단기술 선보여
- 스마트패스, 자율주행 셔틀 등 첨단 기술 도입해 공항 수준 높일 것

방송보기 링크 : https:youtu.be/JgzAm9sFP2E

■ 방송일시 : 2023년 3월 4일 (토요일 / 05:40 ~ 06:20)

■ 진 행 : 김형오 경제부장 / 박진아 아나운서

■ 출연자 :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김형오: 코로나19 방역 완화로 하늘길이 열리면서 조용했던 인천국제공항이 북적이고 있습니다. 언제쯤이면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여객 수요가 회복될 수 있을지 그것도 관심입니다.

◇ 박진아: 이와 관련해서 이야기 나누기 위해서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 김경욱: 안녕하십니까?

◇ 김형오: 안녕하십니까?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으로 오신 지가 1년이 좀 넘었죠? 코로나 시기 때 오신 거니까.

◆ 김경욱: 이제 2년 하고 20일 정도 되고 있습니다.

◇ 김형오: 2년, 2년 정도. 그때 취임하실 때랑 지금은 완전히 분위기가 다를 것 같아요.

◆ 김경욱: 제가 2년 전에 취임할 때만 해도 이제 코로나로 인해서 굉장히 어려운 시기였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뭐 유럽이나 미국공항에서 나타나는 혼란이 없이 아주 순조롭게 정상화가 되고 있고요. 또 이제 제가 취임하던 무렵에는 소위 인국공 사태 여파로 이제 조직이 굉장히 흔들리던 상태였습니다. 지금 이제 공항에 와보시면 직원들이 아무 걱정 없이 열심히 일할 수 있는 그런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고요.
또 무엇보다도 이제 우리나라 공기업 사장의 임기는 3년입니다만 이제 CEO는 모름지기 10년 이상의 미래를 보고 일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김형오: 그렇죠.

◆ 김경욱: 그런 장래 공항 경쟁력을 위한 투자도 차근차근 이루어지고 있고 이렇게 하루하루 보람되게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 박진아: 최근 공항 이용객이 크게 늘 것 같은데 올해 이제 여객 전망 어떻게 보고 계시나요?

◆ 김경욱: 저희가 이전에 2019년에 저희 공항을 이용하신 분이 7,100만 명이었고요. 하루 평균으로 딱 20만 명 정도가 됐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하루에 한 13만 명, 14만 명 사이. 그래서 한 65% 회복이 됐고 아마 연간으로는 한 70% 이상은 회복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면 5천만 명 이상 정도는 기대가 되고요. 아마 내년 되면 완전히 정상화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김형오: 코로나19 때는 너무 썰렁해서 저희도 굉장히 취재 열심히 다녔습니다만 이용객 찾기 어려울 정도였는데 분위기가 많이 달라지겠고. 그래서일까요. 공항의 이용객이 줄면 당연히 적자가 나겠죠. 원래 인천국제공항은 적자 나는 공기업이 아니었지 않습니까?

◆ 김경욱: 저희가 코로나 이전에는 이제 1년에 영업 이익을 1조 원 정도를 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정부 지원 없이 자체 투자가 가능한 그런 공항이었는데 지난 3년 동안에 1조 7천억 원 적자를 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제 부채 비율이 약 32% 정도밖에 안 되는 초우량 기업이었는데 이제 부채 비율도 약 92%까지 올라왔고요. 그렇지만 이제 금년부터는 위기를 벗어나고 있기 때문에 다시 정상적인 페이스로 곧 돌아올 것으로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 김형오: 앞서 이제 인국공 사태 말씀하셨습니다만 그렇게 이제 적자가 나는 상황에서 또 임금 지급이 만만치 않을 텐데요. 적자에 더 부담이 되는 거 아닌가요?

◆ 김경욱: 상당 부분 부담이 됐던 건 사실이고요. 그런데 이미 이제 자회사 위주로
정규직화가 됐습니다만 이 부분을 되돌릴 수는 없는 문제고 저희가 해야 될 일은 이제 생산성을 높이는 문제를 추진을 해야 됩니다. 그래서 비용 증가 없이 높은 생산성으로 공항의 경쟁력이 유지되도록 이제 그런 일들을 중점적으로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 박진아: 코로나19 여파로 여객은 감소했지만 화물 분야는 세계 2위를 기록했다고 들었습니다. 엔데믹 이후에 각 나라마다 이제 항공 산업에 박차를 가할 텐데 특히 이 화물 분야에서는 경쟁력을 갖추려면 어떤 게 필요할까요?

◆ 김경욱: 화물은 코로나에 걸리지 않기 때문에 저희가 그 기간동안에 조금 약진을 했습니다. 인천공항이 여객도 많지만 화물 분야에서 굉장히 경쟁력 있는 공항이고 코로나 이전에 약 세계 3위 수준 공항이었는데 코로나 기간 중에 2등을 탈환을 했고요. 현재는 언젠가 1등을 한번 해봐야겠다 이런 생각으로 저희가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1등이 홍콩공항인데요. 이제 그거를 위해서는 화물기는 이제 비행기 자체가 뜨고 내리는 게 아니고 지상에 있는 물류 기지가 대단히 중요합니다. 저희가 중점 추진하는 거는 저희 공항에 이미 페덱스나 유피에스나 아틀라스나 이 세계적인 항공사들의 화물 터미널이 있는데 이런 터미널을 더욱 확장하는 사업들을 추진을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약 60만 평에 달하는 자유 무역 지대가 있는데 여기에 많은 물류 기업이 입지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자유 무역 지역에 세계적인 물류 기업의 글로벌 배송 센터들을 적극 유치해서 화물 물동량을 확보하는 전략. 또 거기에 더해서 저희 이제 공항에서 다루는 여러 품목 중에 제일 큰 게 물론 뭐 반도체, 휴대폰 이런 부분입니다만 최근에는 의약품이나 신선화물이 굉장히 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신선화물을 처리할 수 있는 전용 터미널을 구비한다든지 이런 전략을 적극적으로 추진을 해서 꼭 1등을 한번 해보겠습니다.

◇ 김형오: 요즘에 다른 나라들도 진짜 첨단 깨끗하고 넓은 그런 공항들을 계속 만들고 리모델링하고 있잖아요. 그래서 우리가 조금 밀린다 이런 얘기도 이제 기사에서 조금 봤습니다. 세계적인 그런 공항들과 경쟁하기 위해서 차별화할 수 있는 뭔가 나름의 포인트가 있어야 될 것 같아요. 사장님은 어디에다 그거를 두고 싶은가요.

◆ 김경욱: 저희 공항들도 이제 시설 분야에서의 경쟁도 계속 합니다만 궁극적으로는 고객 만족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 김형오: 이용객들의 만족도.

◆ 김경욱: 이용객들이 얼마나 감동을 받고 또 공항 이용에 만족을 하시느냐가 중요하기 때문에 첫 번째는 이제 서비스 개선을 해야 되는 거고요. 결국은 저는 첨단 기술을 빨리 IT나 AI 빅데이터 기술을 도입해서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자는 부분, 또
또 한 가지 부분은 문화예술 분야입니다. 저희 공항에 오시면 굉장히 품격 높은 미술품을 감상하실 수 있다든지 공연을 보실 수 있다든지 이런 부분도 굉장히 경쟁력에 플러스알파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박진아: 해외 사업도 활발히 하고 계시다고 들었습니다. 해외 공항 사업 어떻게 진행

◆ 김경욱: 저희가 해외 공항 사업을 한 지가 한 15년 정도가 됐는데 저희 공항의 매출에서 해외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아직 1% 정도입니다. 그렇게 적은 이유는 지금까지 주로 컨설팅 사업 위주로만 진출을 해서 그렇고요. 이제 본격적으로 해외 공항에서 수입을 얻으려면 투자 개발형 사업으로 진출을 해야 됩니다. 그래서 외국 공항에 실질적으로 투자해서 공동 운영을 하고 우리는 이제 수익을 배분받는 구조로 전환을 해야 되는데 최근에 인도네시아 바탐공항을 리모델링하고 확장하고 운영하는 사업이 있는데 거기에 저희가 약 30% 지분 투자를 했습니다. 이제 그런 바탐공항을 시작으로 앞으로 뭐 폴란드공항이라든지 뭐 쿠웨이트공항이라든지 이렇게 개발과 운영에 참여하는 사업 비중을 크게 늘려나갈 생각입니다.

◇ 김형오: 그쪽 분위기는 어때요? 폴란드라든지 뭐 쿠웨이트인가. 특히 이제 폴란드는 우리나라의 방산 물자 아닐까요, 이제 K9자주포라든지 이런 것도 많이 이제 수입하는 우리가 수출하는 그런 국가인데 그런 부분에서 조금 유리할 수 있나요, 이게 수주하는 데 있어서?

◆ 김경욱: 폴란드 이제 자체가 저희 인천공항을 모델로 허브 공항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실제 폴란드 당국이 저희 공항에 참여를 정말 간절히 원하고 있고요. 실제 공항을 계획하는 단계에서 저희 전문가들이 참여해서 같이 진행을 하고 있고 저희가 결정을 하면 투자 기회는 열려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폴란드공항은 전체 사업비가 약 14조 원 정도 되는 큰 사업이고요.

◇ 김형오: 꽤 크군요.

◆ 김경욱: 저희 이제 공항 자체에서 약 7,500억 정도를 투자를 하는 방안을 수립을 하고 지금 재정 당국과 예비타당성조사를 하고 있고요. 뭐 이 부분이 이제 승인이 나면 저희는 국내 기업들, 또 국내 금융기관들과 함께 공동으로 진출을 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 김형오: 폴란드는 그런 이제 좀 좋은 조건인 것 같고 쿠웨이트 쪽은 어떻습니까?

◆ 김경욱: 현재 쿠웨이트 터미널4, 4터미널에 가면 인천공항이 실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 직원들을 만나실 수 있고요. 그래서 뭐한 연간 한 정도의 수입을 외국 공항을 운영하면서 얻고 있는데 쿠웨이트 정부가 터미널2를 대규모로 건설을 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이 완공되면 또 외국의 그 전문 공항기업에 운영을 맡길 텐데 터미널2를 맡게 되면 연간 1천억 정도 수입이 예상이 되고 있고요. 이미 저희가 쿠웨이트공항을 운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조금은 유리한 상황으로 외국 공항과 경쟁해서 이 부분을 꼭 따야겠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박진아: 인천공항은 4단계 건설 사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완성을 앞두고 있는데 이게 완료가 되면 어떤 모습인가요?

◆ 김경욱: 4단계 확장 사업은 현재 2터미널을 2배로 늘리고 활주로를 하나 추가 건설하는 사업으로 약 4조 8천억 원의 이제 사업비가 들어가는데요. 이 내년 말에 준공이 되면 저희 공항은 국제 여객을 1억 명 이상 처리할 수 있는 공항이 됩니다. 전 세계에서 국제 여객을 1억 명 처리하는 공항은 완공 시점 기준으로 두바이하고 이스탄불, 인천 이렇게 딱 3개 공항이 되기 때문에 3대 공항으로 시설 면에서는 도약을 한다고 볼 수 있고요. 그런 이제 시설 규모를 바탕으로 서비스 경쟁에서 이겨나가면 세계 1등 공항을 계속 유지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 김형오: 앞서 이제 국제 물류 기지, 그러니까 허브 공항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주변의 인프라 시설이라든지 또는 여러 가지 이제 같이 동반해서 가야 기본 구조가 있다고 하는데 그걸 어려운 말로 공항 경제권이라고 하나요, 뭐라고 합니까?

◆ 김경욱: 공항 경제권이라는 표현을 쓰고 있고요. 공항은 지금까지는 항공 운송 분야를 위주로 발전을 해왔는데 앞으로의 공항의 발전 방향은 관련 산업을 집적시켜서 시너지 효과를 얻는 데 있습니다. 저희 공항 주변에 예를 들어서 뭐 전시 산업, 컨벤션 산업.

◇ 김형오: 가까우니까.

◆ 김경욱: 그다음에 이제 항공기를 개조하는 사업, 또 항공기 엔진을 정비하는 사업 이런 부분은 대단히 부가 가치가 거기에 더해서 뭐 미술품 경매라든지 이런 문화예술 사업도 있을 수 있고 물류 산업, 엔터테인먼트 산업 이런 부분이 함께 집적을 하면 관련 산업도 발전을 하지만 그 산업으로 인해서 다시 공항도 발전하는 그런 선순환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그런 인천공항을 주변으로 공항 경제권을 집중 육성하자 이런 사업들을 적극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 김형오: 송도에는 이미 상당히 많은 바이오기업들이라든지 여러 가지 이제 기업들이 좀 가 있잖아요. 뭐 다 공항 경제권이라고 볼 수 있는 건가요?

◆ 김경욱: 그렇습니다. 이제 항공기를 직접 다루는 산업들은 아무래도 공항에 아주 인접을 해야겠고요. 컨벤션이라든지 이런 산업들은 조금 범위가 넓어지니까 뭐 송도까지도 포함이 될 테고 또 이제 공항을 중심으로 IT나 첨단 산업들, 바이오 산업들이 굉장히 이제 좋은 입지를 제공을 합니다. 그렇게 치면 아마 뭐 인천권 전체가 공항 경제권으로도 볼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 박진아: 얼마 전에 인천공항이 CES 행사에 참여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걸 참여하게 된다면 어떤 의미가 있는 건지 궁금한데요.

◆ 김경욱: 저희 공항이 세계 공항 중에 최초로 CES에 참여를 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이제 하는 취지는 이 공항이라는 분야가 CES에 있는 모든 기술들을 전부 응용 가능한, 흡수 가능한 그런 곳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이제 이런 첨단 기술들을 어떻게 공항에 활용을 하고 있는지를 이제 홍보를 하기 위해서 참여를 했고요. 이제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이제 저희 공항이 굉장히 첨단 기술을 활용하는 공항이라는 그런 이미지도 심어주고 또 세계적인 기술을 가진 IT 업체와 협력도 강화되고 이런 효과를 거뒀다고 봅니다.

◇ 김형오: 예를 들면 로봇이 이렇게 뭐 다니는 거는 이제 지금은 상용화돼 있잖아요. 일상적으로 볼 수 있고. 그 외에 또 뭐 어떤 것들이 좀.

◆ 김경욱: 저희가 자랑한 기술은 가상 현실이죠, 메타버스. 저희는 인천공항의 그 넓은 터미널을 가상 세계에 똑같이 구현을 해놨습니다. 여러 가지 가상 현실 속에서 상점도 방문해서 물건도 보고 구매도 하고 이런 부분이 앞으로 모두 가능하거든요. 전 세계 소비자들한테 자랑을 했고 실제 이런 부분이 굉장히 멀리 있는 부분 같지만 금년 내에 구현된 부분도 상당히 많습니다. 예를 들어서 현재 우리 운전을 할 때 전부 내비게이션을 켜고 하는데 실내 주차장에 가면 내비게이션이 딱 꺼지지 않습니까?

◇ 김형오: 그렇죠.

◆ 김경욱: 앞으로 금년 말부터는 인천공항 실내 주차장에서는 내비게이션 서비스가 제공이 됩니다. 마치 내비게이션을 보면서 빈자리를 찾아갈 수 있게 한다든지 그다음에 이제 공항의 그 입출국장에 가실 때나 비행기 탑승하기 전에 꼭 여권을 이렇게 보이면서 대조를 하게 됩니다. 이런 부분도 생체인식 기술로 그냥 자연스럽게 지나가시면 CCTV가 본인 확인을 해주는 서비스도 금년부터 이제 시작을 하게 되고요. 그다음에 주차장에서 이제 터미널까지 모시는 셔틀버스도 자율주행 버스가 다닐 거고.

◇ 김형오: 운전사 없이.

◆ 김경욱: 그래서 이제 이런 기술들이 하나하나 실현이 되면 저희 공항의 서비스 수준이 계속 더 올라갈 것으로 기대를 합니다.

◇ 박진아: 앞으로 공항 발전을 위해서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씀 각오가 있으시다면요?

◆ 김경욱: 인천공항은 그야말로 우리 국민들의 열정, 사랑 이런 부분이 합쳐져서 지금의 상태에 이르게 된 거고 저는 이제 그런 공항을 운영하는 책임을 맡은 데에 대해서 굉장히 큰 영광이지만 앞으로 인천공항을 지금보다 더 나은 세계 1등 계속 발전시키고 유지하는 데 큰 힘을 쏟을 그런 생각, 각오를 가지고 있습니다.

◇ 박진아: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해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노력한 만큼 앞으로 우리 항공 산업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토요포커스 오늘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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