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젊은 여성 류머티스 관절염 비상
입력 2010-03-07 07:50  | 수정 2010-03-08 01:37
중장년 여성에게 잦은 질환으로 알려진 류머티스성 관절염이 20~30대 젊은 여성층에서도 발병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류마티스학회 등이 지난해 류마티스성 관절염 진단을 받은 여성을 대상으로 벌인 조사결과, 여성 류머티스성 관절염 환자의 39%가 30대 이하 연령에 처음 류머티스성 관절염을 진단받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학회 이수곤 이사장 중장년뿐 아니라 젊은 층에서 류마티스 발병 비율이 높아 관절변형 등으로 심각해지는 것을 막기 위한 조기진단과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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