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랑 "몸 아파 방송 며칠 쉬어갈 듯"
강아랑 기상캐스터가 교통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강아랑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횡단보도 보행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며 "혼자 잘 걷지 못하는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방송은 며칠 쉬어갈 듯하다. 너무 마음이 아프고, 몸도 아프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강아랑은 10년 차 프리랜서 방송인으로서 예능, 교양, 광고 등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눈 도장을 찍으며, 다양한 방송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 현재 KBS 1TV '뉴스 9'의 기상 캐스터와 국회방송 '뉴스 N'의 앵커로 활약 중입니다.
지난 1월에는 동갑내기인 수의사와 결혼식을 올리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오서연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yyoo98@yonsei.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