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MBN 新 여행 예능 ‘난생처음 우리끼리’
입력 2023-03-02 17:07  | 수정 2023-03-02 17:25
‘난생처음 우리끼리’ 여행메이트 노홍철(사진 MBN)
‘낯선’ 이들과 ‘낯선’ 곳으로의 여행!
오늘 3월, MBN에서 새로운 여행 예능 ‘난생처음 우리끼리를 방송한다. ‘난생처음 우리끼리는 난생처음 자유여행을 떠난 ‘우리끼리 군단이 낯선 곳에서 낯선 사람들과 펼쳐가는 ‘날 것 그대로의 여행기를 담는다. 제작진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일반인의 사연을 받을 예정이며, 이들과 낯선 곳으로 떠나 낯선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자유 여정을 가감 없이 공개한다.


난생처음 우리끼리는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이하 ‘우다사)를 제작한 윤상진 PD가 기획한 하이퍼 리얼리티 여행 예능이라는 점에서 주목해볼 만하다. 매회 영상 조회수 200만 뷰를 넘어선 것은 물론, 평균 3% 안팎의 시청률로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한 ‘우다사에 이어 ‘난생처음 우리끼리 역시 인기 바통을 이어받아 화제의 중심에 설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낯선 이들과 여행의 ‘식도락을 책임질 ‘여행 메이트로 방송인 노홍철, 개그우먼 이국주, 가수 KCM이 동행한다. 우선, ‘食(식)을 책임질 ‘뭘 좀 먹을 줄 아는 메이트, 이국주는 ‘우리 군단의 칼로리 폭주 기관차로 활약할 예정이며, ‘道(도)를 맡은 노홍철은 길 위의 자유로운 영혼으로서의 면모를 마음껏 뽐낸다. 마지막으로 ‘樂(락)의 KCM은 세계도 대통합시킬 수 있는 친화력으로 ‘우리끼리 군단의 유쾌한 여행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난생처음 우리끼리를 통해 처음으로 예능 호흡을 맞추게 된 노홍철, 이국주, KCM은 각자의 유쾌한 기운을 마구 뿜어내며, 최강의 여행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여행 후 ‘찐친으로 거듭난 3인방은 각자의 개인 SNS 계정에 촬영 현장샷을 대거 방출하는 등 프로그램의 여운에 푹 빠져있는 모습을 보였다.
‘난생처음 우리끼리의 윤상진 PD는 노홍철, 이국주, KCM 세 사람 외에, 특별한 사연을 가지고 있는 사연자가 함께해 예측 불가 재미와 감동을 전해드릴 것이다”라고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여행메이트 노홍철, KCM, 이국주 미니 인터뷰

‘난생처음 우리끼리(사진 MBN)

‘난생처음 우리끼리(사진 MBN)11

Q. 처음 섭외받았을 때 소감은?
(노홍철)여행 프로그램이라 좋았고, 낯선 사람들과 함께 가는 여행이라 설렜다. 여행을 통해 다른 환경에서 사는 사람들을 경험하고 그들의 삶을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 좋다고 생각했다. 또, 국주와 창모(KCM)도 오래 봤지만 같이 여행을 간 적은 없어서 낯선 조합이라 좋았다.”

Q. ‘여행메이트 세 명의 케미는?
(이국주)이번 여행을 다녀오고 창모오빠가 가장 웃기다는 생각을 했다. 너무 유쾌하고 정이 많은 사람이다. 홍철오빠는 이 프로그램에 출연한다는 소리를 듣고 바로 출연을 결정했을 정도로 평소에도 좋아했다. 너무 든든했고, 여행을 통해 세 명이 많이 가까워졌다. 우리끼리 여행 케미를 기대해주셔도 좋을 것 같다.”

Q. 촬영을 다녀온 소감은?
(KCM)손에 꼽을 정도로 즐거웠던 여행이다. 함께 간 일반인 출연자 분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도 행복했다. 친한 친구가 몇 명 더 생긴 것 같은 느낌이다. 여행하면서 ‘아, 이런 게 여행이구나. 이래서 여행을 오는구나 싶었다.”


[자료제공 MBN]
[본 기사는 매일경제 Citylife 제869호(23.3.7) 기사입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