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 2월 실업률 9.7%…전월과 동일
입력 2010-03-05 23:48  | 수정 2010-03-05 23:48
미국의 2월 실업률이 9.7%를 나타내 전월과 같은 수준을 나타냈다고 미 노동부가 발표했습니다.
또 2월 한 달 동안 3만 6천 개의 일자리가 사라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문가들은 미 동부지역을 강타한 폭설의 영향으로 2월 실업률이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지만, 실제 발표치는 예상했던 것보다는 다소 양호하게 나왔습니다.
노동부는 폭설이 실업통계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쳤는지 정확하게 파악하기는 어렵지만 그렇게 큰 영향을 주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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