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체에 해로운 가짜 화장품 유통"
입력 2010-03-05 12:20  | 수정 2010-03-05 17:55
유해 세균에 오염된 '짝퉁' 화장품이 온라인 판매시장을 통해 시중에 대량으로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인천본부세관은 내용물이 변질된 중국산 가짜 명품화장품을 국내 유통시킨 혐의로 화장품 소매업자 최 모 씨 등 9명을 불구속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세관에 따르면 최 씨 등은 작년 2월부터 지난 1월까지 SK-Ⅱ, 랑콤 등 해외 유명상표를 도용한 중국산 화장품과 향수 2만여 점을 구입한 뒤 일부를 온라인 오픈마켓을 통해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윤범기 / bkman96@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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