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우다웨이 "상반기 중 6자회담 재개 목표"
입력 2010-03-05 10:46  | 수정 2010-03-05 13:51
중국은 북핵 6자회담이 올해 상반기 안에 다시 열리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우다웨이 한반도 사무 특별대표는 "실현 여부를 장담하기는 어렵지만 우리는 이같이 기대하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관영 영자지 차이나데일리가 보도했습니다.
교착상태에 빠진 6자회담에 대해 중국이 날짜를 구체적으로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또 우다웨이 대표는 "중국은 6자회담을 다시 열기 위해 독자적인 의견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해 미북 사이의 중재에 나서고 있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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