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청와대 "일부 언론 '첨단의료단지' 보도 부정확"
입력 2010-03-04 17:06  | 수정 2010-03-04 17:06
청와대는 최근 일각에서지난해 정부의 첨단의료 복합단지 선정이 '정치적 결단'에 따른 것이었다는 지적이 나온 데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부인했습니다.
대구·경북지역 일부 언론은 이동관 홍보수석이 지난달 28일 사석에서 "첨단의료 복합단지는 이 대통령이 챙겨주지 않았으면 선정되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홍보수석실은 해명자료를 내고 "이 수석이 정치적 고려에 의해, 또는 '대통령의 결단'으로 복합단지가 선정됐다고 말한 것은 아니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지훈 / jhkim0318@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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