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 토착비리 적발…공무원이 35%
입력 2010-03-04 16:48  | 수정 2010-03-04 18:57
경북지방경찰청은 토착비리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여 모두 180명을 검거해 5명을 구속하고 나머지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적발된 토착비리 사범의 직업을 보면 공무원이 64명으로 가장 많았고 사이비기자 60여 명, 지역토착세력 31명 등의 순이었습니다.
공무원 가운데는 지방의원이 20명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4급 공무원 1명, 5급 5명 등이었습니다.
비리유형별로는 공무원 등의 보조금 또는 공금 횡령이 17건, 90여 명으로 절반가량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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