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부, 북한 기증 '윤이상 흉상' 반입 허용
입력 2010-03-04 15:16  | 수정 2010-03-04 16:39
정부는 북한이 기증한 작곡가 고 윤이상 선생 흉상의 반입을 허용했습니다.
윤 선생의 고향인 통영시와 윤이상 평화재단은 지난해 6월 평양 윤이상 박물관에 전시된 흉상 복제품을 기증받아 인천항으로 운반했습니다.
이후 이 흉상은 북한의 핵실험 등으로 남북관계가 경색되면서 정부가 반입을 불허해 9개월간 물류창고에 보관됐습니다.

<박호근 / rootpark@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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