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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월드컵 도시 12곳 확정
입력 2010-03-04 14:46  | 수정 2010-03-04 18:41
월드컵 유치위원회가 2022년 대회를 개최할 경우 경기가 열릴 전국 12개 도시를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서울을 비롯해 부산과 대구, 인천, 광주 등 2002년 한·일 월드컵을 개최한 도시들이 다시 선정됐으며, 여기에 천안과 고양이 추가됐습니다.
개막식은 2014년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인천 아시아드 경기장에서 열리며, 결승과 폐막식은 서울월드컵경기장으로 정했습니다.
2022년 월드컵 개최지는 오는 12월 2일 FIFA 집행위원회의 비밀투표로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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