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KTIC홀딩스' 서일우 전 대표 사전구속영장
입력 2010-03-04 14:24  | 수정 2010-03-04 15:37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는 KTIC홀딩스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해 이 회사 서일우 전 대표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서 전 대표는 지난해 3월 선우상선 지분 77%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이사회를 거치지 않고, 불법으로 회사를 합병해 사측에 손해를 끼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해 말 KTIC와 관련된 회사들을 압수수색하고, 자금담당 실무자들을 소환한 데 이어 올해 초 서 전 대표를 불러 조사했습니다.

<송한진 / shj76@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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