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공정위 "연예기획사 불공정계약 개선 미흡"
입력 2010-03-04 12:24  | 수정 2010-03-04 12:24
연예기획사의 불공정계약 관행이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해 10월 278개 소규모 기획사에 대해 불공정 계약 시정 조치를 내렸지만, 4.3%에 해당하는 12개 업체만 소속 연예인 67명과 수정계약을 체결했다는 이행결과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정위는 이행결과를 제출하지 않은 266개 기획사에 대해 자진시정 기간을 연장하고, 오는 26일까지 결과를 제출토록 통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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