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저소득층 치매환자에 약값 지원
입력 2010-03-04 12:14  | 수정 2010-03-04 14:11
보건복지가족부는 다음 달부터 저소득층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월평균 3만 원 한도의 치매치료 약제비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대상은 전국 가구 평균소득 50% 이하의 60세 이상 치매환자로 그 가족들은 연중 수시로 전국 253개 보건소를 통해 신청서와 진단서를 제출하고 나서 월별로 치료약제비를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올해 치매치료약제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사람은 모두 5만 6천 명 정도로 정부는 122억 원의 예산을 책정해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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