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우중 압류재산 매각 무산…추후 재공매
입력 2010-03-04 11:48  | 수정 2010-03-04 14:42
검찰이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의 미납 추징금을 확보하기 위해 압류재산 공개매각을 추진했지만 무산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자산관리공사에 김 전 회장의 압류 재산 2천318억 원어치에 대한 공매를 의뢰해 지난달 17일과 26일 입찰을 했지만 모두 유찰됐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공매를 취소 또는 연기하고 나서 차후 경기 상황을 봐 가면서 다시 공매에 부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안형영 / tru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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