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대기업 신입사원 연봉 평균 3,138만 원
입력 2010-03-04 11:06  | 수정 2010-03-04 11:28
올해 대기업의 대졸 남자 신입사원의 연봉이 평균 3천138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국내 매출액 500대 기업 중 연봉을 공개한 220개 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업종별로는 조선과 중공업종의 연봉이 3천700만 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금융업이 3천622만 원으로 뒤를 이었고, 건설업 3천143만 원 등의 순이었습니다.
한편, 20개 공기업의 올해 초임 연봉은 2천475만 원, 중소기업은 2천10만 원으로 대기업보다 각각 663만 원과 1천128만 원이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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