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영상] "판빙빙이 한국어를?"…배우 이주영과 베를린 진출
입력 2023-02-11 12:05  | 수정 2023-02-11 12:17
사진=영화 티저 캡처
영화 '그린 나이트' 베를린국제영화제 진출

최근 판빙빙과 이주영이 주연한 영화 '녹야(그린 나이트)'의 스틸컷과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티저 영상에는 판빙빙과 이주영이 오토바이를 타고 서울 시내를 달리는 모습이 담겨져 있습니다.

이주영이 "우리 내일 뉴스에 나오는 거 아니야?"라고 하자 판빙빙은 "이제 우리가 운이 좋은지 봐야지"라고 한국말로 답합니다.

또다른 사진은 이주영이 판빙빙의 어깨 위로 얼굴을 들이미는 자세를 취하면서 아찔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해당 영화는 제73회 베를린 영화제 파노라마 부문에 진출했습니다.

앞서 탈세 혐의를 받고 중국 연예 당국에 찍힌 판빙빙에게는 오랜만에 희소식으로 공개 활동에 나설 수 있는 기회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오서연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yyoo98@yonsei.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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