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오늘의 날씨, 전국 흐리다 밤부터 눈·비…서울 최저 -3도
입력 2023-02-09 07:14  | 수정 2023-02-09 07:26
흐린 서울 / 사진=연합뉴스
아침 최저기온 -9∼3도, 낮 최고기온 5∼12도
미세먼지 농도…전 권역 '보통'

목요일인 오늘(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늦은 오후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돼 저녁에 전남 해안, 늦은 밤에 경기 남부와 충청권, 그 밖의 남부지방으로 비 또는 눈이 확대되겠습니다.

내일(10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20∼60㎜, 전남권·경남권 5∼40㎜, 전북권·경북권 5∼20㎜, 충청권·서해5도 5㎜ 내외, 수도권 5㎜ 미만입니다.

예상 적설량은 경남 북서 내륙 5∼15㎝, 전북 동부 1∼5㎝, 전남 동부 내륙·경북권 남부 내륙 1㎝ 내외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9∼3도, 낮 최고기온은 5∼12도로 예보됐습니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인천 -3도 △춘천 -6도 △강릉 0도 △대전 –4도 △대구 -3도 △전주 -3도 △광주 -1도 △부산 3도 △제주 5도입니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8도 △춘천 8도 △강릉 8도 △대전 11도 △대구 11도 △전주 12도 △광주 12도 △부산 11도 △제주 13도입니다.

밤부터 제주도 남쪽 먼바다와 남해 동부 바깥 먼바다에서는 바람이 시속 35~60㎞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습니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경기 남부·충청권·호남권·영남권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습니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 0.5∼2.5m, 남해 0.5∼3.0m로 예상됩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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