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두바이 경찰 "이스라엘 총리 구속"
입력 2010-03-03 11:04  | 수정 2010-03-03 11:04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 경찰이 이스라엘 총리의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두바이에서 최근 발생한 하마스 간부 암살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두바이 경찰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정보기관인 모사드의 메이르 다간 국장의 구속영장을 검찰에 신청할 것이라고 알 자지라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두바이 경찰은 하마스 간부 암살 사건에 이스라엘 요원들이 연루된 것이 거의 확실하다며 네타냐후와 다간에 대한 체포영장의 청구를 시사해왔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