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늘 정월대보름 맞이 '화이트 미니문' 뜬다...달 뜨는 시간은?
입력 2023-02-05 15:28  | 수정 2023-02-05 15:35
보름달. /사진=Pixabay
강릉서 먼저, 서울·제주서 가장 늦게 뜬다

한 해의 첫 보름달이 뜨는 정월대보름. 올해 처음으로 관찰할 수 있는 보름달은 한 해 중 가장 작은 '미니 문'이 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해가 지기 전 달이 뜨는 '화이트 문'도 보일 전망입니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오늘 보름달은 오후 5시 13분 강릉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며, 제주는 오후 5시 35분으로 가장 늦게 뜰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외에도 지역별 보름달이 뜨는 시각은 서울 오후 5시 21분, 충북 청주 오후 5시 22분, 대전 오후 5시 23분, 전북 전주 오후 5시 26분, 광주 오후 5시 29분, 대구 오후 5시 19분, 부산 오후 5시 19분 등입니다.


한편, 이날 미세먼지는 수도권·충청권·광주·전북·대구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경북은 오전에, 강원 영서는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보입니다.

[오서연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yyoo98@yonsei.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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