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고등래퍼’ 윤병호, 마약 투약...징역 4년 선고
입력 2023-02-03 19:27  | 수정 2023-05-04 20:05

'고등래퍼'에 출연했던 윤병호(22세)씨가 마약 투약 혐의로 징역 4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수원지법 여주지원 형사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윤씨에 징역 4년을 선고하고 이수 명령 40시간, 165만여원 추징금을 명령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윤씨는 지난해 7월 인천에 위치한 자택에서 지인과 함께 마약을 투약하는 2019년부터 마약을 수차례 매수 및 흡입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최근 가파른 마약 확산세로 국민 피해가 심각해 법원의 선고 형량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마약류 범죄에 엄정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윤씨는 과거에도 마약 투약 혐의로 검거돼 처벌 받은 바 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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