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신흥학원 비리 의혹과 관련해 이 학원에서 빠져나간 돈이 100억 원을 훨씬 웃도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사건의 실체를 파악하기 위해 신흥학원 전 이사장인 민주당 강성종 의원에 대한 소환 조사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최근 구속한 신흥학원 박 모 전 사무국장이 신흥대학 등에서 횡령한 70억여 원 이외에 추가로 수십억 원의 교비가 빠져나간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검찰은 돈의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당시 신흥학원 이사장을 맡고 있던 강 의원을 이르면 이번 주에 소환조사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송한진 / shj76@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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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관계자는 "사건의 실체를 파악하기 위해 신흥학원 전 이사장인 민주당 강성종 의원에 대한 소환 조사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최근 구속한 신흥학원 박 모 전 사무국장이 신흥대학 등에서 횡령한 70억여 원 이외에 추가로 수십억 원의 교비가 빠져나간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검찰은 돈의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당시 신흥학원 이사장을 맡고 있던 강 의원을 이르면 이번 주에 소환조사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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