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공군 F-5 조종사 시신·기체 잔해 발견
입력 2010-03-02 19:38  | 수정 2010-03-02 19:38
공군은 F-5 전투기가 추락한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선자령 정상 인근에서 조종사 시신과 기체 잔해 일부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공군 관계자는 실종된 F-5기 전투기 조종사의 훼손된 시신 일부와 기체 잔해가 대관령면 선자령 정상 부근에서 발견됐으며, F-5E 조종사 어 모 대위와 F-5F 조종사 오 모 중령, 최 모 중위 모두 순직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공군은 날이 어두워지자 일단 수색을 중단하고 내일(3일) 다시 수색을 재개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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