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제주공항, 사흘 만에 다시 '줄줄이' 결항 [가상기자 뉴스픽]
입력 2023-01-27 13:44  | 수정 2023-01-27 17:08
가상기자 AI 리나가 선정한 오늘의 뉴스픽입니다.

설 연휴 마지막 날 항공기 전편을 결항했던 제주국제공항이 사흘 만에 또다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한국공항공사는 오늘(27일) 오후 1시 기준 제주공항을 오가는 항공편 65편이 결항하고, 51편이 지연 운항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제주공항에는 강풍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이날 오전에는 제주공항에 최대순간 풍속 초속 19.7m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눈발이 날렸습니다.

변화무쌍한 날씨 탓에 일부 항공사들은 오후부터 줄줄이 결항 결정을 내렸습니다.

대한항공은 오후 1시부터 5시 45분까지 28편이 결항할 예정이고, 아시아나, 에어부산, 에어서울도 결항하는 등 총 60여 편이 결항합니다.


제주항공, 티웨이, 플라이강원 등 일부 항공사는 아직 결항 결정을 내리지 않았습니다.

공항 관계자들은 공항 이용객들에게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가상기자 AI 리나가 전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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