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사장급' 법무부 법무실장에 김석우…상반기 검찰 정기 인사
입력 2023-01-27 11:26  | 수정 2023-01-27 11:37
검찰 로고 / 사진 = 대검찰청

지난해 9월부터 공석이던 법무부 법무실장에 김석우(사법연수원 27기) 법무부 헌법쟁점연구 TF 팀장이 임명됐습니다.

법무부는 오늘(27일) 2023년 상반기 정기 검사 인사를 발표하며 검사장급 검사 승진 1명 등 검사 496명에 대한 인사를 발표했습니다.

검사장급인 법무부 법무실장에 승진 임명된 김석우 팀장은 검수완박 법안에 대응하기 위한 태스크포스의 팀장으로 해당 법안의 위헌 소송 대응을 맡아왔습니다.

이번 승진 인사에 대해 법무부는 전문성과 업무성과 리더십 등을 고려해 국가의 법률사무를 담당할 적임자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고검검사급 이상 검사 인사 규모를 최소화해 조직의 안정을 꾀했고, 일반검사 인사는 대검찰청과 각급 청 기관장의 인사 의견을 반영해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홍지호 기자 jihohong10@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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