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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IFFHS 선정 12년 연속 '아시아 최고'
입력 2023-01-27 10:42  | 수정 2023-01-27 10:42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프로축구 K리그가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이 선정한 전 세계 프로축구 순위에서 18위에 올라 아시아에서는 최고 리그로 이름을 올렸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22위에서 4계단 상승한 것으로,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프로리그 중에선 순위가 가장 높은 것입니다.

이로써 K리그는 2011년부터 12년 연속으로 IFFHS 선정 프로축구리그 순위에서 아시아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K리그의 2022년 환산 점수는 525.25점이고, 일본 J리그가 402점(30위), 사우디아라비아의 사우디 프로페셔널리그가 352.75점(40위), 우즈베키스탄 슈퍼리그가 297점(57위)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전 세계 최고의 프로축구리그로는 브라질 세리에A(1181점)가 선정됐으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1086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967.5점)가 각각 2, 3위에 올랐습니다.

[국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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